[프라임경제] 12일 코스피지수는 옵션만기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반등에 실패하며 1990선에서 물러났으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주요종목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그룹의 삼성SDS와 삼성SNS는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10만2250원, 6만8250원으로 0.24%, 1.09% 하락했으며, 삼성메디슨은 4375원으로 3일 연속 보합권에 머물렀다.
로또복권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2.60% 조정받아 1만8750원으로 밀려났으며,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은 4.62% 급락세를 나타냈다. 디스플레이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약보합세를 보이며 8550원(-0.58%)으로 마감됐으며, 맥스로텍(1만2800원)과 에이씨티(8250원)도 각각 0.39%, 1.20% 하락했다.
반면, 장외 생명보험주 미래에셋생명은 보합 하루만에 1% 상승에 성공했으며, KDB생명 또한 13일만에 3650원(1.39%)으로 올랐다. 올해 상장을 계획중인 카페베네는 재무건전성이 불안정하다는 소식이 주가하락을 이끌었다. 카페베네는 나흘 연속 하락하며 1만5500원(-7.46%)으로 주저 앉았다.
광 픽업 개발·제조 전문업체인 옵티스는 신고가를 새로이하며 5150원으로 올라섰으며, 마이다스아이티(2만500원), 제주항공(6500원), 현대아산(1만95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LS전선 5만6250원(0.45%), 티맥스소프트 7700원(0.65%), 포스코티엠씨 2만250원(1.25%) 등은 상승했으며, IBK투자증권(3700원), 씨제이헬로비전(1만6500원), 바이오리더스(4100원) 등은 보합 마감됐다.
기업공개(IPO)는 비아트론 홀로 상승했다. 청구기업 비아트론(2만3050원)은 보합하루만에 1.54%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은 11.07% 급락하며 1만1250원으로 주저 앉았으며, 정전기 제어감시 측정장치 전문업체 선재하이테크는 2.13% 하락한 1만3800원으로 마감됐다.
엠씨넥스는 1만6000선을 지키지 못한 채 1만5900원(-0.93%)선으로 밀려났다. 이밖에, 테스나 1만1750원(-1.26%), 피엔티 2만4750원(-1.20%) 하락했으며, 디지탈옵틱(1만2000원), 호서텔레콤(46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