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2일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지역 우체국장과 대학구내우체국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우체국을 만들기’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우체국이 갖고 있는 잠재적 가치와 역량을 새롭게 발견하는 우체국 문화혁신 실천방안을 위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다.
또한, 우체국과 대학교 등록금 수납 계약을 한 호남대학교 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우체국과 함께 하는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 결과 당첨된 9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청장은 세미나를 통해 “우체국은 지역사회와 떨어져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우체국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부드럽고 개방적이며 담대한 도전의지가 충만한 우체국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