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금번 방문기간 중에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외국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및 수약을 체결할 뿐만 아니라 문화컨텐츠 분야의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투자환경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를 방문 광주시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잠재투자기업을 소개해 주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지역특화 산업의 국제 지역간 교류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도 방문해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의는 물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한상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유치 관련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