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 달 22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제2기 녹색기업투자 금융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지난 2009년부터 녹색금융 교육과정을 실시해왔으며 정부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올해 3월16일 ‘녹색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실무 적용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과정에서는 녹색산업분석과 녹색기업 평가·투자, 녹색금융상품 등 핵심과목 외에도 녹색기업 탐방, 사례연구 등을 강의한다. 또 패널토론 및 해외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녹색금융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한 정보 공유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정회원사 임직원의 경우 무료이며 주중 야간수업(주 2회, 화·목)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