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055550)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체조선수 양학선 선수 후원식을 가졌다.
양 선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체조 개인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체조의 간판스타다. 양 선수는 지난 8일 열렸던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진출티켓을 손에 쥐었다.
신한지주 한동우 회장이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 후원식'에서 양선수와 화이팅을 하고 있다. |
신한지주는 양 선수 외에도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으나 훈련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신한지주 한동우 회장은 후원식에서 “양학선 선수가 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