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는 최근 국내에 출시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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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는 IIHS가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전면·측면·후면 충돌·전복 그리고 후방 충돌 평가에서 ‘G’ 평가를 받았다. | ||
IIHS는 정면·측면·후방에서의 충돌시 안전도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테스트를 추가한 종합평가를 통해 차량을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한다. 4개 항목 모두 ‘G’(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차종을 ‘최고안전 차량’으로 선정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차종임을 홍보하고 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는 이번 테스트에서 전면·측면·후면 충돌·전복 그리고 후방 충돌 평가에서 ‘G’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는 IIHS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로, 렉서스 모델로서는 렉서스 RX와 CT200h에 이어 세 번째다.
루프 강도(roof strength) 측정은 일정한 속도로 차량의 루프 한 모서리를 금속판으로 압박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루프 함몰 정도가 5인치 이내로 유지된 상태에서 차량 중량 대비 내구성 비율을 평가한다. 중량 대비 내구성 비율이 4 또는 그 이상이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데, 뉴 제너레이션 GS는 4.88을 받아 ‘G’ 등급을 받았다.
한편, 뉴 제너레이션 GS는 독립적인 안전 기능들을 통합 제어하는 차체 역학 통합제어시스템(VDIM)과 같은 최첨단 안전시스템뿐만 아니라 차체구조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이를 통해 충격을 최적으로 분산해 차내 변형을 최소화하고 탑승객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충격 흡수 소재를 사용해 보행자 충돌시에도 보행자 머리 부분이나 다리 부위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안전에 대한 세심한 고려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