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당선자 |
[프라임경제]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무안·신안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이윤석(52)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율 71.1%를 기록한 11시 43분 현재 개표 결과 이 후보는 64.2%를 얻어 35.8%에 머문 한화갑 후보를 1만2000여 표의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 후보와 한 후보간 표차는 개표 직후부터 벌어져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3선 전남도의원으로 7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이 당선자는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민주당에 입당해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