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신입사원, 경력사원, 하계 인턴십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200명을 상반기에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공채는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분야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롯데정보통신은 프로그래밍, 하이테크, 경영지원, 네트워크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이뤄지며, 분야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신입사원 공채는 물론 경력사원, 전역장교, 하계 인턴십 채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장애인 특별채용을 통해 차별 없는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신입사원 입사 희망자는 롯데그룹 공개채용 사이트(http://job.lotte.co.kr)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인적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그 외 경력사원, 하계인턴십 등의 채용정보는 채용시기에 맞춰 롯데정보통신 홈페이지(www.ldcc.co.kr)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노준형 경영지원부문장 이사는 “IT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영역이다”며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발전된 미래를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IT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오경수 대표 취임 이후로 연평균 20%의 고도성장은 물론 공격적인 신사업 진출로 그린IT, IT컨버젼스등의 신성장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롯데정보통신은 이러한 고속성장에 맞춰 우수인재를 확보하여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