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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원조 격전지 ‘청담 전시장’ 새 단장

제 1호 수입차 매장 신축이전 ‘총면적 987.1m², 복합 4층’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4.10 16: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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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10일 기존 청담 전시장을 신축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렉스모터스(대표 정은상)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은 원조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에 들어선 수입차 매장 1호점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바 있으며,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청담 전시장은 새 단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청담 전시장은 총면적 987.1m²의 지하 1층, 지상 3층 단독 건물로, 최대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여유로운 전시 공간은 물론, 고객 리프레쉬룸, 갤러리 및 컨설팅 룸 등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청담 전시장 신축 이전을 통해 수입차 최대 격전지인 강남 지역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최근 한-미 FTA 체결로 미국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세일즈 서비스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고객들이 크라이슬러, Jeep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라이슬러는 전국 23개의 공식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