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문일)는 특허청과 담양군의 지원으로 담양군 소재 중소기업, 개인발명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한 ‘담양군 지역맞춤형 지식재산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4월 5일부터 시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지식재산권의 사업화지원을 통해 지역을 선도할 지식재산중심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개인발명가의 우수발명결과물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식재산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특허청과 담양군이 매칭방식으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민에게 지식재산권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개인발명가등을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지원 10건, 국내외 출원비용지원 38건 등 권리화지원사업과 특허권리분석지원 1건, 시뮬레이션제작지원 2건, 홍보물제작지원 2건 등 사업화지원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지원사업 신청문의는 전남지식재산센터 담당자(김민철 특허컨설턴트, 242-8587)나 담양군(지역경제과 윤동환 주사, 380-3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담양군의 사업비 매칭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선행기술조사지원사업등 5개 지원사업을 통해 211건(중소기업 24개사)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