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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새 농구단 감독·코치 새 진용 갖춰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4.10 1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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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 농구단인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의 신임 감독과 코치 등을 선임했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성우 신임 감독(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단국대학교를 나와 울산모비스 등에서 활약했다. 현역 시절 악착같은 수비와 성실한 플레이를 폈던 인물이다.
   
 

2008년 올림픽 대표팀 코치 등 다년간의 여자프로농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도 안착했다. 위 감독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농구단인 전통의 명문 우리은행 여자농구단 감독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최단기간 내에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으로 키워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코치진 역시 면모를 일신한다. 우리은행은 전주원 코치(사진 맨 오른쪽)와 박성배 코치(사진 맨 왼쪽)도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