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물산(000830)과 풍림산업(001310)은 지난 9일까지 진행한 '부평 래미안·아이원' 청약접수에서 총 5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33명이 몰려 평균 1.11대1의 경쟁률로 대부분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5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A 타입은 25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61대 1로 일찌감치 마감됐고, 7개 타입을 선보인 84㎡ 평형대도 모두 마감됐다. 이중 84㎡C 타입은 3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84㎡A·84㎡E 타입도 각각 1.31대1과 1.23대1의 청약률을 보였다.
삼성물산 강호식 분양소장은 “올해 개통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으로 강남까지 5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며, 부평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인 강점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평 래미안ㆍ아이원’은 지하 3층∼지상 33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있으며,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