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000240)가 오늘 오전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KT, 현대카다이렉트, BC카드와 함께 '에코 드라이빙 확산 협력' MOU를 체결하고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4사는 친환경 자가운전 고객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가 오늘 오전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KT, 현대카다이렉트, BC카드와 함께 ‘에코 드라이빙 확산 협력’ MOU를 체결했다. |
에코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은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됨은 물론, 최저가 자동차 보험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받게 된다. 또한 탄소배출량 측정 및 주행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T-Station 할인쿠폰을 포함, 전국 300여 개 T-Station 매장에서의 OBD 무상장착서비스 혜택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드라이빙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은 운전자 스스로 운행을 관리, 최적화해 배기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이번 협약은 차량 진단과 경제운전을 스마트폰과 OBD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 받을 수 있어 국내 대표통신사와 타이어제조사, 자동차 보험사, 카드사가 함께하게 된 것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Sales 담당 김동화 상무는 "'에코드라이빙 패키지' 출시를 통해 친환경 운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많은 운전자들이 친환경 드라이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