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10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속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캠프'는 한국거래소를 방문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주요부서를 견학하며 자본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증권사 서유상 신한WAY부장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따뜻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싶다"며 "향후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던 금융투자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 금융경제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그 동안 사내 전문강사들을 활용해 어린이, 청소년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상식과 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 2월20일 군산중앙고등학교 경제 동아리 카르페디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캠프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을 활용, 모두 10회의 캠프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