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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최고 수익 제한 없는 ELS 공모

12일까지 100억원 한도…원금의 95% 보장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4.10 09: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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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은 최고 수익에는 제한이 없고 만기에 원금의 95% 수준을 보장하는 6개월 만기 '슈팅업 ELS 6983회'를 12일까지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SK와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가입 후 3개월 시점에 두 종목 중 덜 오른 종목의 직전 3일 평균 종가를 최초 기준가격과 비교해, 상승분의 12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최초 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에도 최대 손실은 원금 대비 -5%로 제한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하락손실을 우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oil과 CJ제일제당을 기초자산으로 첫 상환일에 수익이 확정되면 연 20.01%의 수익을, 이후에는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50% 초과 하락한 적 없으면 연 13.02%의 수익을 지급하는 '얼리버드 ELS 6981회'도 같은 기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