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GLS는 9일 오전 전국 택배터미널에서 ‘2012년 택배서비스 우수 배송기사 인증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택배서비스 우수 배송기사 인증제는 경력 2년 이상 장기근무 배송기사 중 일정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우수직원을 선발해 서비스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재 CJ GLS 택배터미널에서 열린 '2012년 서비스 우수 배송기사 인증 수여식'에서 국내사업본부장 차동호 상무가 인증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밖에 CJ GLS는 지난해 6월부터 고객을 감동시키는 5초의 인사말을 생활화하는 ‘5초 더 쓰기 운동’을 실시,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 각 터미널에서는 아침조례를 통해 배송기사 등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를 교육하고 있기도 하다.
CJ GLS 국내사업본부장 차동호 상무는 “배송기사 복장이나 인사말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서비스 혁신으로 CJ GLS는 고객 불만 발생률이 전년 대비 2011년 38% 감소했으며, 택배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홈쇼핑 고객사들로부터 자체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