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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갑 주민 등 1000여명 송갑석 후보 지지

“무박2일 총력지지로 정의를 바로 세울 것”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4.09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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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고자 했던 각 대학 민주동문회, 동지회, 시민사회단체와 자발적으로 결성된 러브 송, 서구갑 주민 등 1000여명이 무박2일 총력지지를 선언하며 송갑석(서구갑 무소속)후보 지지에 나섰다.

송갑석 후보 지지선언에 나선 이들은 “과거 독재정권의 횡포에 맞서 싸우던 송갑석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고자 했던 송갑석의 5년 2개월 감옥생활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빚을 안겨주었으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낸 힘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은 지난 서구청장 선거에서 두 번이나 여성후보를 공천했으나 무소속 후보에게 완패라는 참담한 결과를 보여준 서구갑 주민들의 힘을 여전히 무시하고 있다” 질타했다.

이어 “지난 선거에서도 보여주었듯이 우리를 포함한 서구갑 주민들은 진짜 후보가 누구인지를 판단할 것이며 반드시 올바른 심판으로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랜 옥고를 치렀던 우리들 마음의 빚, 민주주의를 만들고도 이명박 정부에 빼앗겼던 오늘의 빚을 이제 청산하고자 한다”면서 ‘무박6일’ 선거운동에 나선 송갑석 후보에 대한 총력지원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인 10일 24시까지 ‘무박2일’ 총력지원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