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이 경기 김포에서 다음 달 3503가구의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단지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67번지에서 다음달 분양예정인 자이단지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에 맞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은 9일 다음달 분양하는 김포 자이 랜드마크 단지의 이름을 고객이 직접 짓는 네이밍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에 맞춰 추첨할 예정이다. |
특히 단지 주변의 허산과 솔래공원 등과 이어지는 둘레길이 조성되는 친환경 웰빙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인근의 등산로와 MTB코스,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김포에 자이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점을 고려해 고객들이 지어준 이름을 적용키로 했다” 며 “네이밍 공모전을 비롯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케팅을 적극 개발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