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 E슈퍼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다양한 상품행사와 경품행사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터넷 판매를 강화한다.
지난 1일 리뉴얼 오픈 한 롯데 E슈퍼는 개인화 서비스 강화, 상품검색 간소화를 통한 구매 소요시간 40% 단축, 전문 카테고리 킬러 상품 도입 등 기존과 다른 서비스를 선보인다.
먹는 것에 대한 선호는 잘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이용자가 로그인을 하면 구매 주기를 분석, 기존에 구매했던 상품들을 보여 줌으로써 상품 검색 및 구매를 쉽게 할 수 있는 ‘간편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전문 카테고리 킬러 상품을 기존의 3000개에서 1만개로 대폭 강화했다. 팔도특산물관, E-정육관, 유기농 전문몰, 유아 전문몰 등이 도입됐다. 롯데 17개 계열사의 통합 회원인 1400만명의 롯데 패밀리 회원은 롯데 E슈퍼에 별도의 가입 없이 기존의 통합 ID로 접속,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롯데 E슈퍼에서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할인 상품이 매일매일 바뀌는 ‘일별한정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첫 날인 10일에는 삼양 나가사끼 짬뽕 5입을 1개 구매 시 1개 더 증정하는 1+1행사를 진행하고 코카콜라 1.5L를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1000원에, 30입 판계란은 45% 할인된 2990원에 판매한다.
행사 둘 째 날인 11일에는 정다운쌀 20kg을 9% 할인된 3만9900원에, 오뚜기 마일드 참치 250g을 50% 할인된 1240원에 판매한다. 12일에는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 200g*3입을 54% 할인된 2000원에, 13일에는 국물용 멸치 600g을 50% 할인된 4990원에, 14일에는 미닛메이드 프리미엄감귤 1.5L를 58%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하는 등 5일간 23개 품목을 평균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모든 품목은 각각 1만개 한정 판매한다.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1만원 이상 롯데 E슈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100대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구매 시 부여되는 주문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여 응모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이 주어지는 ‘Mission Impossible’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의 SNS를 통해 롯데 E슈퍼 리뉴얼을 알리면 롯데포인트 300점이 주어지고, 간편장보기를 체험하면 1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배송 후기를 작성하면 3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3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돈(26.25g)의 용모양 순금 등을 경품도 지급한다.
롯데 E슈퍼에 로그인 하여 자신의 집 근처 롯데슈퍼를 단골매장으로 등록만 해도 경품이 지급된다. 단골 매장은 주문을 했을 때 제품을 배송하는 점포다. 1등 1명에게는 장보기 지원금 100만원, 2등 2명에게는 롯데JTB 상품권 50만원, 3등 5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롯데 E슈퍼는 리뉴얼 이후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해 매출 500억, 내년 매출 1000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