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원금은 보장하면서 국내 증시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삼성전자 주가연계예금 ‘우리 E-Champ 복합예금 3호’를 1000억원 한도로 20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을 복합형(자산배분형)으로 가입하면 고객은 원금이 보장되는 최고 연 9.9% 주가연계예금과 연 6.0% 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50:50 비율로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저 연 3.0% 이율을 보장받으며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그에 따른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가에 관심이 많고 좀 더 적극적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은 최고 연 27.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고수익형 주가연계예금을 가입할 수 있고 고객의 성향에 따라 중립형·안정형 주가연계예금도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임영학 부장은 “이 예금은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기 위하여 연 6.0% 이율의 정기예금과 최고 연 9.9%의 이율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예금을 50 : 50 비율로 가입할 수 있는 복합형 구조로 출시했으며 고수익형, 중립형, 안정형 구조도 함께 설계했다”며 “고객별 투자성향에 따라서 설계된 고객맞춤형 복합예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