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이 USB HDD 복사를 지원하고, 분당 최대 1.5G의 카피 속도를 제공하는 하드디스크 복사기를 선보인다. |
[프라임경제] ㈜디지털존이 독립형 USB 하드디스크복사기 2종을 출시한다.
디지털존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USB단자가 장착돼 USB메모리와 USB 하드디스크(HDD)를 각각 7개와 15개까지 복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써 컴퓨터 없이도 전원만 연결하여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다.
특히, PC없이도 독립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PC연결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각 포트별 독립 컨트롤러를 채택한 하드웨어 복사방식으로 운영되며, 분당 최대 1.5GB의 복사 속도를 제공한다. 또, 하드디스크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인 DOD(미국방성표준 완전삭제기능)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유출 방지에도 신경을 썼다.
이 제품은 모든 형식의 데이터를 지원해 비트 단위로 복사가 진행되며, USB카드리더기를 사용하면 플래시 메모리도 복사가 가능하다. 또, 플래시 메모리를 복사할 경우에는 플래시 메모리의 불량 또는 가짜 플래시 메모리의 정확한 용량을 할 수 있으며, 읽기·쓰기 정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디지털존의 김종수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독립형 USB 하드디스크복사기 2종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작된 제품이다”며 “특히 하드디스크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이 제공돼 완벽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기업 데이터센터, 관공서 등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