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6일 광주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2012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인턴교사 및 업무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초․중․고 103개 인턴교사 배치 학교 담당교사와 인턴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습 부진학생 완전 해소를 위한 인턴교사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인턴교사는 읽기, 쓰기, 기초수학 등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정규 수업 보조 및 방과후 수업 등을 중점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 수준의 학습 능력을 갖추도록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인턴교사 활용을 통한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니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클리닉 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담당 전문직 등 3~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학기별 1회(5월, 11월) 학교 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