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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오월창작가요제 시민평가단 모집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4.09 0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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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과 오월창작가요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문옥)는 오는 5월12일 전남대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 본선에서 심사를 담당할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MBC‘나는 가수다’청중평가단 형식의 시민평가단은 전문심사위원 5인과 함께 본선 심사에 참여하며, 이들의 점수는 총점에 50% 반영된다. 오는 20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100명을 선정하고, 본선 당일 현장에서 신청 및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총 150명이 시민평가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월창작가요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과 2010년 5․18 30주년 기념으로 열린‘오월창작가요제’가 청소년 음악창작지원과 인재 발굴 등 목적이 유사해 올해부터는 기존 청소년단체와 오월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참가작 접수를 받아 1차 예선(4월 26일~30일)과 2차 예선(5월 6일, 광주콘텐츠 산업지원센터)을 거쳐 내달 12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000만원(1팀), 금상 500만원(1팀), 은상 300만원(1팀), 동상 200만원(1팀), 장려상 100만원(6팀) 총 2600만원의 창작지원금의 수여된다.

시민평가단은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2회 오월창작가요제 공식 홈페이지(www.518music.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오월창작가요제 사무국 062)670-79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