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기자 기자 2012.04.09 08:02:09
[프라임경제] 광주의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8일 광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광주 남구 소재 I고등학교 학생 4명은 지난 6일 학교에서 점심과 저녁 급식후 설사와 구토 증세를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광주 남구 D여고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17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바 있어, 봄철 식중독에 대비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