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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위한 7개국어 금융거래 안내책자 제공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대상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4.09 0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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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외국인 거주자와 다문화 가정의 금융 니즈를 반영해 7개 외국어 금융거래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안내책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7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들이 소지하기 편리하도록 포켓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금융거래 안내책자는 약 6개월간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외국인이 국내에 처음 왔을 때부터 은행거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외국인의 입장에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책자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