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5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세라믹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첨단세라믹산업 전문기업육성과 세라믹산업을 통한 지역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310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산지원동은 생산설비투자가 가능한 임대형 공장으로 부지 5,131㎡, 연면적 3,260㎡에 입주공간 3개소가 조성됐으며, 4월부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생산지원동에 입주할 기업은 기계장비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실제 생산설비투자가 가능한 기업으로 향후 세라믹일반산업단지 또는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위주로 3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생산지원동에 고기능 세라믹 원료소재 장비구축(21대)과 첨단세라믹 원료처리 지원시설을 2016년까지 총165억원을 투입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