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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성료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4.09 0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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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이 지난 6일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한 중국인 유학생 대상 Talk Concert'를 마련, 성료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우측)과 토크콘서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외교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수교 20주년이라는 문제 외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70%에 달하는 중국 유학생의 비중을 고려해 이들이 유학 중 필요한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행사와 한국기업 취업에 필요한 취업정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국내 유일의 아카펠라 전문그룹 '원더풀'의 공연과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 중국어 여행월간지 '짜이서울'에서 제공하는'‘한국여행 제대로 즐기기'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졌다.  

특히 취업특강 시간에는 외환은행과 롯데면세점 등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와 중국인 유학생 출신 직원들이 참가해 한국기업 취업 성공담을 들려주고 중국인 유학생들의 즉석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