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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저소득·다문화 가정 체험행사

창의적체험 활동 일환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 진행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4.08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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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진행한 프로그램 통해 LGU+ 직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프라임경제] LGU+(032640)가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U+에 따르면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은 경제적인 여건과 문화 장벽으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 학습을 통해 건강한 꿈을 키워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LGU+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2005년도부터 꾸준히 모금되고 있는 사내 기부 채널인 ‘U+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참석한 LGU+ 클라우드사업팀 박참미 사원은 “대학시절 다문화 관련 교양 수업을 들었을 정도로 평소에 다문화 아이들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되러 왔는데 오히려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기운과 따뜻한 사랑을 얻고 간다. 앞으로 멘토로서 아이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GU+는 이번 ‘U+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성 계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임직원들은 1대1 멘토가 돼 아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