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왠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국내 여행은 식상하고 그렇다고 가까운 동남아를 가자니 별로 흥미를 느낄 수 없다. 이에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지상 마지막 낙원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인 발리는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 지역 중 힌두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발리가 있다. 발리는 신들의 섬으로 불리기도 하며 신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이색적 전통문화 및 아름다운 바다와 천연비치를 간직하고 있다.
비치해변에서 잊을 수 없는 낭만적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
누사두아는 발리의 도청 소재지인 덴파사르로부터 40km 남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은 꾸따 또는 르기안 또는 스미냑 지역에서 약 20~30분 정도이다. 짐바란 지역에서 약 15 분 정도 걸리며 국제공항은 차로 약 20~30 분 정도 소요된다.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될 정도로 발리 전지역중에서 가장 안전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으며, 설계 당시부터 ‘올인쿠르시브’(ALL-INCLUSIVE)을 염두 해 설계돼 있기 때문에 누사두아 단지 내에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둔 독특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누사두아 단지는 전 세계 유명 브랜드 호텔이 모여 있고, 최근 오픈한 메리엇 코트야드의 경우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과 가족중심으로 설계된 리조트로 가족여행객들의 호평이 계속 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최고급 브랜드 호텔인 물리야호텔그룹은 2012년 가을 목표로 누사두아 최대 규모의 리조트 및 풀빌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발리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 중 하나인 'Borneo (Dancing water)'쇼. |
또, ‘PASIFIKA MUSEUM’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하는 곳으로 남동 아시아 및 남태평양 지역의 발리 예술에 흥미가 있는 누구에게나 높게 추천되는 박물관이고, ‘WATER SPORTS’는 바나나보트, 파라세일링, 제트스키, 다이빙, 플라잉피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모든 것은 누사두아 비치 딴중 브노아 비치에서 직접 예약해 즐길 수 있고, 숙박하는 호텔에 예약해 즐길 수도 있습니다.
누사두아에서 경험할 수 있는 ‘NUSA DUA GOLF AND COUNTRY CLUB’은 매일 오전 6부터 오후 4시까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매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예약은 어느 호텔에서도 가능하며, 다만 티타임은 꼭 미리 예약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발리 해변에서 구워먹는 바베큐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
이 쇼핑몰은 발리니스 스타일과 자연적이 분위기를 살린 유일한 쇼핑몰로 누사두이 지구 내의 호텔이나 딴중 브노아 지역의 호텔에서는 무료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 경험할 곳이 많은 발리의 누사두아는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에서 인천~발리(덴파사르)구간 직항편을 오전 11시15분 운항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