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2.04.07 08:46:51
[프라임경제]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 지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미국 실업률은 최근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지난달 실업률이 8.2%로, 지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해 8월 9.1%까지 올랐다. 그러나 근래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기업의 고용이 확대되고 해고가 축소되면서 몇 개월간 하락과 보합을 거듭하면서 8%대 초반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