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소속 기호 7번 김재균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가 주말 집중유세로 막판 승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김 후보는 “지난 5일 실시된 TV 토론회를 통해 드러난 후보자 능력과 자질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민주통합당 후보 측에서 제3자 향응제공 사건이 터지면서 선거막바지에 민심이 급격하게 김재균에게 쏠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 심판을 심판하고 북구 경제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가 누구인지 검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MBC와 CMB 방송토론회를 거부한 민주통합당 후보 측이 선거기간 중임에도 제3자로부터 기백만원의 향응을 제공받는 혐의로 검찰 조사가 시작됐다”면서“검찰은 이번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광주시민들의 의혹을 깨끗하게 씻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투표 전 마지막 주말을 통해 반드시 확실한 승리에 나서겠다면서 7일 오후 4시 일곡동 우체국 사거리서 주말 총력 유세로 표몰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