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지난 5일 충남 교육청과 충남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엔은 앞으로 충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능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자사가 운영하는 세종시 소재의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엔과 충남 교육청은 지난 5일 교육기부 활성화 위해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
미래엔은 이런 자사의 시설을 활용해 충북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물관 전시 관람, 교과서 체험학습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인문학 강좌, 독서 논술 캠프와 같은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이번 교육기부 협약은 지난 해 충북 교육청, 올 3월 교과부와 체결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라며 “미래엔은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인재교육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