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골프대회 중 최대 규모이면서 유일한 유러피언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고객들에게 세계 정상급 골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2년 연속 후원하는 현대차는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위상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가장 큰 빅매치로 손꼽히는 대회. 특히 양용은(한국), 애덤 스콧(호주)을 비롯해 이안 폴터(영국)·대런 클라크(아일랜드)·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스페인) 등 세계 정상권 선수들이 총출동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대회에 △에쿠스·제네시스·i40살룬·제네시스 프라다 등 총 4대의 차량을 전시 △총 5개 홀에서 진행되는 A보드 광고 △에쿠스·스타렉스 등 총 31대의 차량을 운영차량으로 지원해 경기를 시청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브랜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휴식 및 차량 상담 공간인 ‘퍼블릭 빌리지’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한 유명 브랜드의 골프채와 골프백 등 경품 증정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은 에쿠스 및 제네시스 보유고객 및 계약고객이다. 현대차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40명을 선발해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세계정상권 선수들의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규모의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동시에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열렸던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 예선대회 우승자 및 예선 상위 스코어 참가자 총 19명을 대회에 초청해 프로암 대회와 골프 클리닉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