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은 이달부터 여수엑스포를 대비해 주요 관광 명소를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섬진강 기차마을과 침곡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곡성역을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20명 이상 예약시 사용가능하며 주중에도 단체 관광객 예약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곡성 투어버스는 곡성역을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섬진강기차마을을 거쳐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체험, 태안사 등 문화유적지와 농촌체험 등 코스를 거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버스투어는 철도 이용 단체 관광객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요금은 없어 관광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또한 이번 연말까지 매일 곡성역에서 증기기관차 구간인 침곡역, 가정역까지 셔틀버스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