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6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격전지로 분류된 서구갑 박혜자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스타박스 앞에서 4.11 제19대 총선 광주지역 당소속 국회의원 후보들 집중 합동 유세 지원 차 광주를 방문한다.
이번 합동 유세에는 당 소속 광주지역 후보자, 당직자, 핵심당원, 선거운동원 등 약 600 여명이 참석하여 대규모 합동 집중유세를 열 계획이다.
이날 집중유세 식전행사로 후보별 홍보송 및 율동시범을 시작으로 한명숙 대표 지원연설, 한국노총 노영렬 광주지역본부장의 지지연설, 서구갑지역의 박혜자 국회의원후보 유세연설 순서로 진행된다.
광주시당은 민주통합당의 심장부인 이곳 광주에서 4.11총선 압승으로 전국 과반의석을 확보, MB정권 심판과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