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은 오는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을 위해 경비함정 38척을 동원 관내 75개 도서지역의 104개 투표함을 수송 또는 호송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해지방청은 안전하고 신속한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경비를 위하여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 투표함을 이송하고, 투표 당일(4월 11일)에는 18시부터 24시까지 투표함을 회송할 계획으로 예하 소속기관에 선거업무 지원 지침을 하달,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상황관리를 위하여 지방청 및 경찰서에 투표상황 관리팀(경비안전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실시간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진행 사항을 파악하고, 함정․항공기, 특공대․122구조대 등 현장부서는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하여 만약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해상경계 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