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복지급여 제도와 관내 복지시설 정보를 담은 ‘복지매너저 길라잡이’ 1천부를 발간해 통장과 관계 공직자, 동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에는 △출산장려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의료 등 8개 분야 40여개 지원 사업과 수혜 자격 조건이 자세히 담겨있다. 수록된 각각의 정책에는 담당부서의 직통 전화번호가 적혀있어 주민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 현황과 광산구에서 실시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부록에 실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신속하계 연계될 수 있도록 통장과 관계 공직자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