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024110)은 서울 한남동 IBK고객센터 1층에 한남동 PB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기업은행 한남동 PB센터는 인근에 UN빌리지 등 재외공관이 밀집해 있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영어와 불어·중국어·스페인어 회화에 능통한 직원들을 배치했다.
또 VIP만 거래하는 기존 PB센터와 달리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으로, 고객 누구나 거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거래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한남동 PB센터는 금융·세무·부동산 전문가 등이 한 팀이 되어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CEO고객에게는 기업자금관리와 가업승계 등 특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매월 재테크 관련 소규모 세미나와 함께 지점내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개점을 기념하여 유명화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역 및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행만의 차별화된 PB영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