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리나라 55세 이상 인구 중 약 57만명이 요실금으로 고민하고 있다. 특히 출산경험이 있는 성인여성은 40% 가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는 요실금은 질병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인데도 이를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예상 외로 많다는 것이다.
유한킴벌리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을 겪고 있는 사람 중 12%는 외출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2시간 이상의 외출에 대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요실금 증상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물리치료 혹은 약물치료를 받거나 속옷 자주 갈아입기, 요실금 팬티 사용 등 보조요법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지만, 아직 사회적으로 이를 부끄럽게 여기는 인식이 남아있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요실금으로 인해 활동적인 삶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되돌려주기 위한 요실금 전문 커뮤니티 ‘요실금 이야기’를 오픈했다. (http://cafe.naver.com/yosilgumstory) 해당 카페에서는 요실금이 부끄러워하거나 기피해야 하는 질병이 아닌 단순한 증상일 뿐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 등 요실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요실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법 및 일상 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실금 극복을 위한 운동법, 요실금에 도움 되는 음식소개 그리고 걷기 좋은 도심 속 산책코스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다. 특히 요실금으로 고생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례자들의 ‘나만의 요실금 극복기’도 있어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좋은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오픈이벤트도 진행된다. ‘세계여성의날 기념 이벤트’, ‘회원가입 이벤트’, ‘포이즈/디펜드 사용후기 이벤트’등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에게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