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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정해년 신년인사회 10일 개최

김훈기 기자 기자  2007.01.08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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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오는 10일 저녁 6시,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3년연속 일반기계 수출 200억 달러 돌파 및 36억 달러 흑자를 기념하는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산진 관계자는 “일반기계산업이 MTI기준(산업자원부 통계)으로 239억 달러의 수출과 36억 달러 무역흑자달성으로 3년연속 흑자를 이어가 수출효자산업으로 자리 잡은 것을 자축하기 위한 자리"라며, “기계산업인의 사기를 북돋아 우리나라 기계산업이 국제적인 초일류 기계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는 올해 일반기계는 중동·일본 등 신흥시장의 구매력 증가, 일본의 설비투자 확대 및 국내생산 확대 지속 등으로 수출이 지난해 대비 13.7% 증가한 270억 달러, 수입은 8.4% 증가한 230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염홍철 위원장, 중소기업청 이현재 청장,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주)효성 김재학 사장 등 정부·산·학·연 등 기계산업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