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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다문화 행복 한마당’ 실시

안성시 다문화가정 초청해 전통문화체험, 장기자랑 등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4.05 0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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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별난마을과 자매결연 7주년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안성시 거주 다문화 여성을 초대해 ‘우리다문화 행복 한마당’ 축제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순우 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과 유별난마을 어르신들 및 안성시 거주 다문화여성 약 40여명이 참석해 가마솥 밥 짓기, 떡메치기, 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1사1촌 자매결연 7주년을 기념해 마을 정자 기증식 및 기념식수와 함께 마을 발전기금 전달 행사도 실시했다.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과 경기도 안성의 다문화 여성들이 5일 경기도 안성 자매결연 마을에서 실시된 ‘우리다문화 행복 한마당’ 축제에서 전통문화 체험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 행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목적으로 시작한 우리은행과 유별난마을의 특별한 인연이 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이제는 한가족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는 도농교류에 의미를 더해 농촌의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고민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