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11 19대 총선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가 4018만여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대 총선의 유권자 수는 지역구 4018만1623명, 비례대표는 4018만511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선관위는 지역구 선거 유권자가 비례대표 유권자보다 적은 이유에 대해 “현재 외국 영주권자로 해당 지역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3개월 이상 올라 있지 않은 3000여명은 지역구 선거권이 없고, 비례대표 선거권만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5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다.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선관위가 발송한 부재자 투표용지를 갖고 전국 어디든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