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3일 종로 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고객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콜센터에서는 50여명의 상담사가 고객들의 요구 및 문의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전화번호 콜백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 대기가 길어 통화가 어려운 경우에는 예약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 상품 상담, 인터넷청약 관련업무 상담 및 원격서비스, 보험료 수납,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은 “이번에 개소된 고객콜센터는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콜센터 업무를 하나로 통합함은 물론 통합콜센터 시스템의 신규 구축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고객과의 접점인 콜센터 응답률을 최소 95%까지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기존 부서별로 응대를 하던 것을 통합으로 하게 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고객 응답률이 높아짐에 따라 상담사를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객콜센터 대표번호를 기존 02-3671-7000에서 1570-7000으로 전환해 고객들이 쉽게 전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보증보험의 상담사들은 모두 아웃소싱 업체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