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 조창현)와 담양군 창평농협이 지역 대표 농산물 ‘새벽이슬 딸기’ 브랜드와 직거래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새벽 이슬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들은 소득 증대와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품질 개량 및 생산성 향상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되어 그 동안 뚜렷한 납품 업체를 찾지 못 해 걱정했었던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이번 봄 출하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신세계 백화점으로 유통 범위를 점차 확대시키는 것을 적극 추진 중에 있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광주신세계는 출점 때부터 지역친화경영을 모토로 지역 농산물과 우수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새벽이슬 딸기’가 나올 수 있도록 지역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95년 지역 전통시장의 한 침구 브랜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광주신세계 입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전점으로 판로를 확대시켜 현재 최고급 침구 브랜드 운현궁으로 육성 지원한 사례가 있다.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는 “지역 유통 기업으로서 품질이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우수산물을 알리고 지역 기업과 현지 생산자 모두 상생 할 수 있는 사례 중의 하나.” 라 밝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우수 상품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발전과 상생의 모범을 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역 상품 발굴과 판로 개척에 대한 광주신세계의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