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플래닛의 ‘T클라우드’가 4일부터 ‘메타’정보를 활용해 콘텐츠를 관리하는 기능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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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플래닛이 ‘T클라우드’의 메타정보를 활용해 콘텐츠를 관리한다. |
SK플래닛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메타정보 저장 방식은 ‘T클라우드’ 사용자가 실제 콘텐츠를 ‘T클라우드’ 서버에 올리지 않고, 콘텐츠의 요약정보인 메타정보를 서버에 저장해, 여러 기기에서 콘텐츠를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한 기능이다.
메타정보란 썸네일 이미지, 파일명, 용량, 확장자 정보 등 콘텐츠의 요약정보를 나타내는 정보다.
서비스 이용자 측면에서는 대용량의 콘텐츠를 서버에 등록하는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실제 파일보다 용량이 작은 메타정보를 ‘T클라우드’ 서버에 등록함으로써 물리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플래닛은 ‘T클라우드’ 이용자끼리 ‘T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소셜 기능을 강화했다.
SK플래닛 이주식 오픈소셜 BU장은 “스마트 IT시대에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은 저장용량이 아닌 이용자 편리성에 있으며, 앞으로도 SK플래닛은 ‘T클라우드’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플래닛은 16일부터 5월15일까지 ‘T클 모아 100%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