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지털존은 한번 기록하면 영구보관이 가능한 CD/DVD복사기 15종을 출시한다.
2일 디지털존에 따르면, CD/DVD복사기 15종은 한 번 기록하면 영구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고내구성의 광학 미디어 ‘M-디스크’ 드리이버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M-디스크’는 미국의 ‘밀레니어터’가 개발한 신개념의 광학 미디어로, 레이저를 이용해 디스크표면을 조각해 금속활자처럼 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빛, 열, 습기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
|
㈜디지털존이 DVD복사 기능과 일반 CD/DVD 복사기능을 제공하는 CD/DVD복사기 15종을 선보인다. |
CD/DVD복사기 15종은 ‘디존아이 MDS 시리즈’ 8종과 ‘디존아이 UMD 시리즈’ 7종으로 출시됐다. 신제품군은 PC없이도 CD/DVD복사와 영구보관이 가능한 ‘M-디스크’ DVD복사가 가능하며, PC에 한번 저장돼 카피되는 절차를 생략해 속도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작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PC와의 연결로 인한 각종 바이러스 위험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디존아이 UMD 시리즈’는 USB메모리와 SD메모리에서 바로 CD/DVD, 영구보관 DVD로 백업 가능이 가능해 편리하다. USB에 카드리더기를 장착하면 더 많은 메모리 백업이 가능하다.
CD/DVD복사기는 제품모델에 따라 한번에 1장, 4장, 7장, 10장, 11장을 복사할 수 있으며, 복사속도는 DVD 24배속, CD 56배속, DVD영구복사는 4배속을 지원한다.
디지털존의 김종수 본부장은 “디존아이 복사기는 일반 CD/DVD복사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면서 “특히 한번 기록하면 영구보관 가능한 DVD복사기능과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