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아저축은행이 새 봄을 맞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인천고등학교 미추홀장학재단과 제물포고등학교 장학회인 인중제고 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모아저축은행 조재형 행장은 이날 간단한 기념사를 통해 "모아저축은행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조 행장은 또한 "(이번 장학금 전달이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모아저축은행 창업주 김상고 회장은 사재를 쾌척, 모아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