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공사가 5월 개막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
[프라임경제] 2012 여수엑스포의 전시.공연.교통.숙박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여수엑스포 콜센터(1577-2012)가 가동됐다.
여수세계박람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주관 통신사인 (주)KT와 주관통신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전 리허설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12일까지 여수엑스포 공식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센터는 이달 15일까지는 총 6명의 상담원이 9시부터 18시까지 한국어로 안내하고, 16일부터 박람회가 종료되는 8월12일까지는 총 30명의 상담원이 8시부터 23시까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4개국어로 안내하게 된다.
전시.공연.행사 정보 등의 문의사항은 박람회 상담원이 직접 안내하고 입장권 구매, 숙박 예약, 여수시 교통관광 정보 등은 인터파크, 호텔엔조이 등 유관기관 콜센터로 연결된다. 또 상담 후에는 박람회 콜센터로 다시 전화를 돌릴 수 있는 상호전환 서비스도 가능하다.
조직위 박판돌 회장운영총괄부장은 “외국인 관람객들의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 상담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며 ”단순한 안내 차원을 넘어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여수엑스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를 통해 입장권 구매 및 숙박 예약이 가능하며 박람회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