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리즈리사의 한국 론칭을 앞두고 브랜드 홍보 위한 뷰티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에이엔티홀딩스는 3일 로맨틱 패션을 주도하는 리즈리사 앱 리즈걸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즈리사는 일본에서도 1조엔(14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여성 의류 시장의 대표격 로맨틱 레트로 걸 브랜드로 이미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5월로 예정된 리즈리사의 정식 국내 론칭을 앞두고 출시된 리즈걸은 자신의 사진을 이용, 독특한 화장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한 프린세스 갸루 스타일을 간단히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에이엔티홀딩스의 고경환 대표는 “리즈리사는 일본 내 6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 이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에 진출한 인기 브랜드”이라며, “이번 리즈걸에 이어 조만간 쇼핑까지 가능한 공식 앱과 쇼핑몰에서 거품을 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