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 김선동 국회의원 후보(통합진보당)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금액 2억3000만원을 목표로 시작한 '김선동 펀드'에 1만원부터 수백만원까지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펀드에 가입해 주셔서 성황리 마감됐다"고 밝혔다.
김선동 캠프 측은 TV토론회와 방송연설이 상영된 이후 격려 전화와 함께 '김선동 펀드' 입금이 쇄도했으며, 트윗을 통해 문의가 폭주했다고 강조했다.
'김선동 펀드'는 금리 3.6%로 6월20일 이전에 상환될 계획이다. 김선동후원회는 펀드에 참가하지 못한 지지자들의 경우 후원회로 성원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동 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과 관심을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심판으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며 "더불어 무책임하게 중도사퇴한 정치인을 반드시 심판하고 순천시민, 곡성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